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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시즌 4 리뷰

2017-11-06

 

 


 

 

(이하 생략)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들의 세번째 시즌은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나마 좋았던 것은 2개월 뒤에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나왔다는 것이었다. 두 달이 지난 지금, 변한 건 별로 없다. 시즌 4 또한 스타일리쉬한 액션, 정교한 스토리와 웃긴 유머가 잘 섞인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넷플릭스의 최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후보로 건재한 모습이다.

 

(이하 생략)

 

짧긴 하지만, 시즌 4는 볼트론/갈라의 갈등을 굉장히 중요한 방향으로 발전시킨다. 동맹들이 바뀌고, 캐릭터들의 동기가 더 진화되며 피날레인 “A New Defender”의 끝 상황과 첫 화인 “Code of Honor”의 상황은 현저하게 다르다. 여섯 개의 에피소드들의 다양함도 즐거운 요소이다. 첫 두 에피소드들은 캐릭터들의 성장에 집중하며 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보여주었다면, 중간의 두 에피소드들은 조금 더 개그성이 짙었다. 그리고 마지막 두 에피소드들은 웅장한 스타워즈-스러운 엔딩을 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와중에 높이 평가할 것은 시리즈의 수준은 여전히 매우 높은 퀄리티라는 것이다.

 

(이하 생략)

 

이후로 시즌의 마지막 두 에피소드인 “Begin the Blitz”“A New Defender”는 짧은 이 시즌을 굉장히 임팩트 있게 끝낸다. 스타워즈가 가장 비교하기 좋은게, 이번 시즌의 클라이맥스 전투는 용감무쌍한 반항군들이 여러 전방에서 절박하게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쇼의 애니메이션이 이렇게까지 뛰어났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전투씬들의 범위라던가 느껴지는 에너지는 다른 요즘 애니메이션 쇼들과 비교해서 몇 배는 더 뛰어나다. 마지막 두 에피소드들을 이끌어 가는 그 절박함이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한다.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에서 보여졌듯이, 볼트론 팀에게 손쉬운 승리처럼 보였던 것이 갑자기 생존을 위한 절박한 노력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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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6
개의 에피소드들 갖고 작업하기엔 힘들었을 텐데 그걸 또 볼트론 크루와 출연진들은 해내며 모든 시즌들 중에서 가장 다채롭고 즐거운 시즌을 만들어냈다. 이 시즌의 에피소드들은 캐릭터 드라마, 몸 개그, 그리고 멋지고 웅장하게 연출된 우주 전투를 맛깔 나게 버무린다. 이번 시즌에 펼쳐진 몇몇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는 몇 가지 짚고 싶은 점들이 있지만, 이 시리즈가 옳게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한다.


 

 

http://www.ign.com/articles/2017/10/15/voltron-legendary-defender-season-4-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