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캐슬바니아>의 쇼러너인 아디 샨카가 <데빌 메이 크라이>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새로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제작 중이라는 것이 공식 발표됐다.

이는 넷플릭스의 DROP 01 버추얼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미소를 짓는 단테가 (에보니&아이보리로 추정 되는) 쌍권총을 쏘고 덤블링하며 보이지 않는 적의 공격을 피하는 모습이 담긴 짧은 티저도 공개됐다.

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정확한 공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넷플릭스는 팬들을 들뜨게 만들고도 남을 만큼 흥미로운 애니메이션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캡콤의 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에서, 고아로 자라난 악마 사냥꾼 단테가 자기 목에 인갂계와 마계 의 명욲이 달렸다는 것도 모른 채, 그 두 세계 사이의 차원문을 열려는 사악한 세력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다.” 

애니메이션<데빌 메이 크라이>는 넷플릭스와 캡콤, 스튜디오 미르, 샨카가 제작하며, 샨카는 캡콤의 이츠노 히데아키, 스튜디오 미르의 이승욱 부사장과 함께 총괄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히데아키는 <데빌 메이 크라이> 게임 시리즈의 디렉터로 여러 차례 작업한 바 있으며, 이승욱 부사장은 <코라의 전설>, <슈퍼맨과 나의 모험>, 넷플릭스의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와 <위쳐: 늑대의 악몽>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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