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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 스타워즈: 비전스 볼륨 2

2023-05-03

 

스타워즈 비전스 볼륨 2 다채로우면서도 뛰어난 비쥬얼 스타일을 선보인 멋진 시즌이다. 모든 에피소드가 개성이 넘치고 다양한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보여주었다.”

 

 

일본 아니메 단편들로 이루어진 엄청난 시즌 1 이후 <스타워즈: 비전스> 전세계의 스튜디오로 확장되어 시즌 2 돌아왔다. 지난 달에 모든 에피소드를 있는 기회를 얻었기에 리뷰를 작성한다. 새로운 시즌은 5 4 포스절을 맞아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될 예정이.

 


 

(중략)

 

 

<어둠의 머리를 있다면> (스튜디오 미르)


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미르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제다이와 시스의 전쟁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택했다. 이 주제는 내가 시즌 1에서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많은 에피소드들이 제다이와 시스간의 전쟁을 다루었으며 모두 아주 강렬했다. 이 에피소드에서 박형근 감독은 빛과 어둠의 끝없는 분쟁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프리퀄을 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엄청난 라이트세이버 전투를 볼 수 있었는데 액션, 재미, 드라마까지.... 스타워즈 라는 작품에서 원하는 모든 것들이 담겨 있었다. 앞서 언급한 주제를 택했기 때문에 에피소드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또한 형이상학적인 면이 있다. 그 어떤것도 분명한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으며 그 사이에 무수히 많은 갈래가 있다는 점이다.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은 스토리적으로 이런 메시지를 매우 아름답게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유럽의 비전스 패널에서 박형근 감독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대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는데 본편의 모든 장면에서 그 열정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니 당연히 최상의 결과가 따랐다. 비쥬얼적으로도 매우 아름다웠으며, 이 작품이 스튜디오미르의 작품들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따면>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이번 시즌에서 내가 좋아하는 에피소드다.

 

이 에피소드를 100% 즐기기 위해서는 (자막을 켤 수 있으므로) 원어인 한국어 버전으로 시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성우진 또한 엄청났다. 한국 팬들이라면 몇몇 성우진들이 오리지널 스타워즈 영화의 더빙버전에 참여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지도 모른다. 이런 점도 재미있는 이스터에그라고 생각한다.

 

(후략) 

 

출처: 

https://thefutureoftheforce.com/2023/05/03/tv-review-star-wars-visions-volum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