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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넷플릭스 아니메 포커스, ‘수퍼크룩스,’ ‘테르마 로마이 노베,’ ‘위쳐,’ ‘클램프의 그림형제 프로젝트’를 선보이다

2021-06-17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두 번째 날 아침,넷플릭스는 아니메 스튜디오 포커스라는 패널과 세션을 통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네 작품을 선보였다. 넷플릭스의 아니메 프로듀서, 오바라 코헤이는 일본 도쿄에서 세션의 사회를 보며, 안시 영화제가 온라인/라이브가 같이 이뤄지는 이벤트를 통해 전세계의 애니메이션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아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본 작품의 디렉터이자 EP인 로렌 슈밋 히스릭 (드라마 <위쳐>의 쇼러너)과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보 데마요, 그리고 공동EP이자 디렉터인 한광일 (스튜디오 미르)은 넷플릭스의 애니메 프로듀소 딜런 토마스와 함께 그들이 참여한 독립적인 극장판 프리퀄인 <위쳐: 늑대의 악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위쳐:늑대의 악몽>은 원작 소설의 작가 안제이 삽코프스키의 흥미진진한 판타지 사가를 신선한 방식으로 다시 소개할 것이다.이 작품은<코라의 전설>,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키포와 신기한 동물 > 등을 제작한 저명한 한국의 스튜디오의 2D 애니메이션으로, “대륙에 닥친 강력하고 새로운 위기”를 알게 되며 게롤트와(실사 드라마에서 등장할 예정인)그의 스승 베세미어를 통해 위쳐의 역사,위쳐 세계의 마법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코라의 전설>,<분닥스>,<볼트론:전설의 수호자>등에 참여한 한광일 감독은 프로덕션을 시작하기 전에 원작 소설을 읽으면서 떠올렸던 영감을 전달하며 위쳐의 세계를 구현했던 과정을 되짚었다.그의 인터뷰와 함께 우리는 그의 뒤로 애니메이션의 컨셉 아트와 배경 스케치를 볼 수 있었다.

 

 한광일: “모든 작품에는 그 컨셉이 있습니다. 전 시청자들이 작품을 볼 때 생기는 집중력은 얼마나 그 세계에 현장감이 있고,컨셉이 얼마나 잘 표현됐는지,구성의 완성도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이 관점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자서전과 제 경험들을 통해 배운 것입니다. 그래서 위쳐의 세계와 스테이지를 구축했을 때,우선 먼저 지형을 만들었습니다.어떤 장소를 구성하고 나면,기본적으로 동서남북을 지정하고 각 방향 별로 지형을 정합니다.마지막으로 태양의 동선을 만들면 야외의 주 조명설치가 끝납니다.작업 당시에 아티스트 분들 중에 실제로 동선에도 있지 않은 지형들을 굳이 이어서 레이아웃에 포함시키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는데 지금 이 인터뷰를 통해 알려드리게 되네요. 거의 보지 못하는 디테일은 사소할 수 있지만 그게 리얼리즘을 구성한다 생각합니다."

 

출처-Annecy: Netflix Anime Focus Spotlights 'Super Crooks,' 'Thermae Romae Novae', 'Witcher' & CLAMP's Grimm Project | Animation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