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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재밌는 것 만들어 다른 사람과 같이 보고 싶어서 하는 일입니다

2019-01-03

 



스튜디오 미르 한청일 감독
한국보다 미국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
하청 애니메이션 업체 넘어 자체 제작 추진
(생략)



◇“하청 넘어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에 즐거움 줄 것”

코라의 전설, 볼트론 등의 작화를 담당하며 인정받은 스튜디오 미르는 올해부터 북미 시장을 겨냥한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주인공 코지가 물과 냉기를 다루는 고양이 동료 타코를 만나 악의 세력을 물리친다는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코지(KOJI)’가 그것이다. 미르 측은 “한청일 감독은 스토리보드, 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쌓았다”며 “애니메이션 제작의 여러 과정 속 이견을 조율하는 능력과 크리에이티브적인 능력을 갖춰 한 감독을 총감독에 임명했다”고 했다. 코지는 현재 복수의 글로벌 대형 업체와 사업 제휴를 논의 중이다.

한 감독은 “나보다 경력과 실력이 많은 선배가 수두룩한데도 내가 총감독을 맡게 된 것은 조율을 잘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라는 주문”이라며 “애니메이션 첫 화면에 내 이름 석자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부담된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 있다고 했다. “코지가 어떤 캐릭터로 성장할지는 아직 몰라요. 작업을 하다 보면 캐릭터가 말을 걸어올 겁니다.”

그에게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스토리인지 그림인지 물었다.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애니메이션은 혼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은 바로 협력이죠. 힘 합쳐서 제대로 된 것 하나 만들겠습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490033&memberNo=27908841&vType=VERTICAL